[질문] [최초 이슈] 김아랑 쇼트트랙 준결승

조회수 94 | 2014.02.11 | 문서번호: 20409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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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맨] 2014.02.11

김아랑(19,전주제일고)은 예선 1조에서 43초919를 기록, 조 2위로 결승선을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전원이 500m 예선을 무난히 통과했음 #@#:# ‘빅토르 안’ 안현수 선수와 같은 조에서 경합을 벌인 박세영 선수는 조 3위, 박승희 선수는 조 1위, 김아랑 선수는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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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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