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이슈 노트] 집으로가는길 실화 결말은?

조회수 2086 | 2013.11.13 | 문서번호: 20032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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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맨] 2013.11.13

주부 장미정은 2004년 10월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 운반범'으로 검거돼 대서양 마르티니크 교도소에 1년 4개월 동안 수감됐었음. #@#:# 당시 가방속에 마약이 들어있는줄 몰랐던 장씨는 결백을 주장했고, 교도소 수감생활후 장씨는 보호관찰을 받은 뒤 결국 2006년 11월 한국으로 돌아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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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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