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키 에모리나 나카에 쇼민은 행복도 안락도 민권을 넓히고 자유를 신장하지 않으면 손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여기며 자유라는 권리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우에키 에모리가 만든 헌법안인 [일본국 국헌안]은 국민의 권리에 대해 1.일본 인민은 사상의 자유를 갖는다, 2.일본 인민은 자유롭게 집회할 권리를 갖는다, 3.일본 인민은 무법에 저항할 수 있다, 4. 정부가 헌법에 반하여 인민의 자유 권리를 침해한 때 일본 국민은 이를 타도하고 새로운 정부를 건설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자유 민권 운동은 일본을 자유와 인권의 나라로 만들려는 운동이었으나, 일본 국내의 개혁 운동이 점차 한계에 봉착하자 나라 밖으로 눈을 돌려 외국으로 세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