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꿀사회] [긴급] 귀휴 잠적 무기수 지명수배 '홍승만'

조회수 41 | 2015.04.24 | 문서번호: 219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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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맨] 2015.04.24

강도살인죄로 전주교도소에서 무기수로 복역중이던 홍승만이 귀휴 뒤 복귀하지 않고 그대로 잠적해 전국에 긴급 지명수배를 내렸습니다. #@#:# 홍승만은 47살로 170㎝ 70㎏, 안경 착용, 양쪽 눈에 쌍커풀 있고, 경기도 말투를 씁니다. 잠적 당시 노란색 점퍼와 검정 바지, 검정 구두를 신었습니다. #@#:# 홍승만을 목격했거나 아는 사람은 전주교도소(063-224-4361∼6), 교정본부(02-2110-3379), 112로 바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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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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