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시즈널 토크] 중학생인터넷강의 경품미끼로 정보수집

조회수 23 | 2014.06.15 | 문서번호: 20975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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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맨] 2014.06.15

부산기장경찰서는 경품을 주겠다고 속여 중학생 1만 2천여 명의 개인정보를 수집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로 모 인터넷 강의업체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 2012년3월12일부터지난2월5일부산,경남84개중학교인근에서하교하는학생1만2천여명에게접근해경품을주겠다고속여이름,학년,전화번호등을수집한혐의를받고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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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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