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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캐치] 이웅렬 코오롱 회장 마우나 오션리조트 사고 현장 찾아

[질문] [이슈 캐치] 이웅렬 코오롱 회장 마우나 오션리조트 사고 현장 찾아

조회수 75 | 2014.02.18 | 문서번호: 20446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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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맨]  2014.02.18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이 2월 18일 오전 6시 경주 마우나 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현장을 찾아 고개 숙이며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음. #@#:# 앞서 17일 오후9시15분쯤 이곳에서 부산외대 신입생 환영회 도중 갑자기 지붕이 무너져내리는 사고로 10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부상하는 대참사가 발생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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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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