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2월12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양재진,오상진,허경환 3명의 싱글남이 엄마와 함께 24시간을 보내는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음.
#@#:# <맘마미아>에서 오상진이운전전수를위해'오선생'으로변신한데대해,양재진은"가족들끼린친하기에더힘들다"고했고,"계속하면오상진본인이화병에걸렸을것"을덧붙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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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