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시청률이 종영을 3회 앞두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국기준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는지난13회방송이기록한6.0%보다0.5%P 하락한수치
#@#:# 이 날 방송에서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총리 권율(이범수 분)의 전 부인 나영(정애연 분)이 7년 전 교통사고에 전말에 대해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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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