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외야수 이상훈(26)이 데뷔 3년 만에 프로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상훈은 18일 열린 포항 NC전에 7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회말 상대 선발 노성호의 8구째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1점 홈런을 터트렸다. 풀카운트 접전 끝에 직구를 제대로 때려낸 그는 이로써 2010년 데뷔 후 88타석 만에 처음으로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 2010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에 4라운드 전체 29순위로 지명된 이상훈은 지난 3월 길태곤과 1대1 트레이드로 삼성으로 이적했다. 올 시즌 시즌 성적은 5타석 2타수 1안타 3사사구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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