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투수 길태곤(22)이 2014년 독수리 군단의 히트상품이 될까. 개성고 출신 길태곤은 3월 이상훈(삼성 외야수)과 유니폼을 바꿔 입었음. #@#:# 김응룡 한화 감독이 삼성 사장 시절부터 눈여겨봤던 선수임. 트레이드 당시 무명의 투수를 영입했다는 비난 여론이 거셌음. 하지만 길태곤은 조용히 칼을 갈며 내년 시즌을 벼르고 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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