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관계자는 '최근 미군에서 참전 군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 대다수 미군은 적개심 보다는 전우애 때문에 총을 들고 싸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 우리군도 마찬가지입니다 연평도 포격전 당시도 당시 해병대원은 누구하나 물러서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는 애국심과 충성심 때문이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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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