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팽목항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에는 탁씨를 비롯해 전국에서 모여든 추모객 발길이 드물지만, 꾸준히 이어졌다. #@#:# 추모객들은 참사 초기 수습 거점이었던 팽목항에 자리한 합동분향소가 이날 마지막 추모객을 맞이하고 문을 닫는다는 소식에 미뤘던 걸음을 옮겼다. #@#:# #@#:#
당신은 어느 그룹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