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7월22일 극우 성향 온라인커뮤니티 일베에 ‘일베 박카스남’이 '32살 일게이 용돈 아껴서 74살 박카스 할매 먹고 왔다'는 제목의 성매수 글을 올렸습니다 #@#:# '일베 박카스남'은 성매수한 노년 여성의 성기까지 촬영해 올린뒤 "현타 X나게 온다. 어머니 아버지 못난 아들은 먼저 갈랍니다”라며 상세히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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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