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꿀사회] 쓰러진 여성 방치

조회수 4 | 2018.06.22 | 문서번호: 2265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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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맨] 2018.06.22

지하철 경복궁역 3호선 에스컬레이터에서 여성이 쓰러졌지만 무심코 지나쳤던 시민들에 관한 소식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 역무원의 도움을 받고나서야 119에 신고를 했고, 강북삼성병원 응급실로 가 치료를 받았으며, 지켜보던 사람들은 혹시 피해를 받을까 도움을 주지않았다고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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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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