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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동생이 관악부에 들어가서 유포늄이라는 비플랫 악기를 부는데 비플랫 악기라서 솔이 도라고 하는데 저도 음악하는데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아서요,,,

[질문] 제 남동생이 관악부에 들어가서 유포늄이라는 비플랫 악기를 부는데 비플랫 악기라서 솔이 도라고 하는데 저도 음악하는데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아서요,,,

조회수 10 | 2018.06.03 | 문서번호: 22647107

전체 답변:
[지식맨]  2018.06.03

악보에서 음의 위치를 말할 때 솔자리, 라자리라고 하는 것은 적당하지 않습니다.솔, 라와 같은 이름은 계이름이기 때문에 곡의 조성에 따라 그 위치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첫째 줄, 첫째 칸, 둘째 줄, 둘째 칸 등으로 나타내는 것이 바른 표현입니다.악보상에서 어떤 음을 표시할 때는 음이름을 사용하고이것을 연주하거나 노래할 때에는 계이름을 사용합니다. 음이름 : C D E F G A B C 또는 다 라 마 바 사 가 나 다 계이름 : Do Re Mi Fa Sol La Si Do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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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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