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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 술따를때 오른손으로 술상표 가리고 왼손을 손목 밑에 바치는건지 손목위로 가야하는지 햇갈리네요 술 마실때 얼굴 돌려서 술잔까지 손으로 가리고 먹는건가요? 술잔받을땐 두손으로 받는건지 술잔따를때처럼 같은건지요

[질문] 술자리에 술따를때 오른손으로 술상표 가리고 왼손을 손목 밑에 바치는건지 손목위로 가야하는지 햇갈리네요 술 마실때 얼굴 돌려서 술잔까지 손으로 가리고 먹는건가요? 술잔받을땐 두손으로 받는건지 술잔따를때처럼 같은건지요

조회수 38 | 2018.04.11 | 문서번호: 22631348

전체 답변:
[지식맨]  2018.04.11

정중한 태도로 두 손으로 술을 따릅니다. 오른손은 술병을 잡고, 왼손은 오른팔 밑에 댄 상태에서 옷이 음식에 닿지 않게 조심하여 따르면 됩니다. 술병은 오른손으로 병의 목을 쥐고 왼손 손바닥이나 검지를 오른손 손목에 가볍게 받쳐 들고 따르면 됩니다. 만일 술병이 무겁다면 술병의 몸통 아래를 왼손으로 받치고 따르고요. 이때 술병 바닥이 자신의 몸쪽을 향하게 해야 합니다. 컵을 권할 땐 꼭 오른손을 쓰세요. 술을 따라 주면 두 무릎을 꿇고 앉거나 오른쪽 무릎을 꿇고 왼쪽 무릎을 세운 자세에서 양손으로 술을 받습니다. 오른손은 잔을 잡고 왼손으로 오른손 손목을 살짝 받칩니다 다음 어른이 술을 마시길 기다린 뒤 잔을 비웁니다. 마실 때는 돌아앉거나 상체와 고개를 돌려 소리가 나지 않도록 마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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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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