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꿀사회] 금은방 절도한 10대 붙잡혀

조회수 3 | 2018.02.21 | 문서번호: 22616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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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맨] 2018.02.21

울산 동부경찰서는 새벽에 금은방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A(18)군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 A군은 이날 오전 3시30분께 울산시 동구 대송동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금팔찌와 메달 등 6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 벽돌로 금은방 유리창을 깨고 침입했다고 하며, 경찰은 신고 접수 이후 인근 CCTV 분석 등을 통해 도주로를 파악, 범행 7시간만 집에 있던 A군을 검거했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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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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