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노아는 크기가 작아 체에 넣어 씻어 주며, 미리 불려 줄 필요가 없이 미리 불려둔 쌀과 적절한 비율로 섞어 퀴노아 밥을 지을수 있다 #@#:# 퀴노아와 물을 1:2 비율로 넣고 약간의 소금을 추가한 후 물이 끓으면 중간 혹은 약불에서 15분 정도 더 익혀 샐러드 야채와 함께 먹을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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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