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를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완결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작가가 인터뷰에서 \"아직 못다한 이야기와 끝맺지 못한 스토리가 많습니다 다크니스 후에도 이 스토리를 풀어나갈 계획입니다\"라고 해서 아마 이름 바꾸고 계속 연재할 것이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일본측 반응도 완벽한 완결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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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