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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사회] 수능 영어 성적 사실상 무용지물...12일 ‘성적표’ 배부

[질문] [꿀사회] 수능 영어 성적 사실상 무용지물...12일 ‘성적표’ 배부

조회수 3 | 2017.12.12 | 문서번호: 22597574

전체 답변:
[지식맨]  2017.12.12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영어 영역의 1등급 비율이 10%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서울시내 대학 모집인원이 7만여 명에 불과하므로 영어는 변별력을 상실했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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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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