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자고나면 괜찮을거라.. 그 밤이 어느새 천번째 밤이야.. 니가 떠난 그 날부터 매일밤 나를위로해줬던건.. 언젠가 니가 내게 사준 베개야.. #@#:# 한시도 떨어져 살수가 없을때.. 서로같은 베개위에서라도.. 꼭 잠들자고 약속했었던.. 똑같은 베개 베고서 잠이들면.. 어디서든 함께있는 거라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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