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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사회] 생후 11개월 아들 죽인 아빠

[질문] [꿀사회] 생후 11개월 아들 죽인 아빠

조회수 2 | 2017.12.05 | 문서번호: 22595613

전체 답변:
[지식맨]  2017.12.05

배가 고파 우는 생후 11개월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비정한 30대 친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12년의 중형을 선고 받은 소식이 알려졌는데요. #@#:# 생후 11개월 된 아들이 음식을 달라고 칭얼대자 시끄럽다는 이유로 피해자의 배 부위를 2회에 걸쳐 강하게 때린 후 30분 동안 방치 한것으로 알려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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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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