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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거요 이거 내가쓴글인데 퇴자 맞은거요

[질문] 다른거요 이거 내가쓴글인데 퇴자 맞은거요

조회수 6 | 2017.10.02 | 문서번호: 22579320

전체 답변:
[지식맨]  2017.10.02

[저는 한국발명진흥회, 한국디지털치료레크리에이션협회 등에서 사무직으로 일을 한 경험이 있는데 사무직으로 일을 하며 느낀 것은 항상 기초가 탄탄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한국발명진흥회 근무 당시 제가 사회 초년생이라 회사의 시스템에 대해 잘 몰랐는데 제가 무턱대고 기획 아이디어를 내 바로 실행에 옮기려 한 적이 있습니다. 팀장님께서는 제게 계획부터 세우라는 말 대신 일단 해 보라고 하셨는데 계획 없이 바로 실행에 옮기려니 여간 힘든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때 팀장님은 제가 그것을 몸소 깨닫길 바래 제지하지 않으셨던 것이고 그제서야 비로소 저는 일을 할 땐 바로 실행에 옮기는 것이 아니라 계획부터 세운 다음 실행에 옮겨야 실패를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 일을 계기로 저는 항상 모든 일을 함에 있어 계획을 세워 기초부터 탄탄히 하고 있습니다.] 지식맨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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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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