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적 경향-연구가들에 의하면 고흐에게 그림을 그리고자 하는 충동이 일어났던 때는 그가 벨기에의 보리나주 탄광촌에 있었을 때였습니다. 당시 그가 동생 테오에게 보낸 글에 의하면 고흐는 그곳에서 길가에 짓밟힌 풀에는 더럽혀진 아픔이 있다고 기술한 적이 있는데 바로 이 막판 인생의 그 누구도 돌보지 않는 삶 속에서 고흐는 그들을 그리고 싶은 절실한 욕구를 느꼈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 고흐가 그리고 싶었던 것은 아름다움이 아니라 진실이었으며, 이것이 그가 그림을 그리는 동안 줄곧 그를 번민케 하고 또 희열을 느끼게 했던 동안이자 목표였습니다./*미술사적 의의-고흐는 인상주의에서 발전해 개성적인 표현 방법을 확립하고 20세기 회화 발전을 이끌어 냈으며, 다양한 감정의 성격 묘출을 조형 요소에 대한 과감한 실험 행위를 통해 시도했고 이로써 표현주의 자화상의 길을 닦아 놨습니다. 지식맨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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