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가려운 원인에는 우선 유해 먼지, 샴푸, 외부 자극으로 인한 두피 쇠약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일단 두피에 가해지는 자극 자체를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향긋하다는 이유로 너무 강한 샴푸를 쓰기보단 한방 샴푸, 탈모 샴푸 등 순한 성분의 샴푸로 두피를 관리해 주시는 것이 좋고 염색 등 외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음은 체내 균형 상실로 인한 피지와 땀의 불균형이 원인이 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우리 신체의 벨런스를 바로잡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보통은 충분한 휴식과 웰빙 식단(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처럼 인스턴트식품을 피하고 잡곡과 채소 위주로 섭취)을 통한 식이 요법으로도 가능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한의원을 방문해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력 강화를 위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아로마티카 샴푸, 빅그린 투쓰리 샴푸, 록키스 플레티늄 약산성 샴푸, 닥터딥 내츄럴 샴푸, 청미정 EM발효 다시마 샴푸, 초록마을 블랙벨벳샴푸와 같은 천연 샴푸를 구입하셔서 머리를 감아 보시는데 그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두피 전문 피부과로 가셔서 자세히 진찰받아 보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