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꿀연예] '악녀' 김옥빈, 달콤살벌 반전 두 얼굴 공개

조회수 0 | 2017.06.08 | 문서번호: 2254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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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맨] 2017.06.08

8일 개봉한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 분)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액션 영화입니다. #@#:# 이날 배급사 NEW는 '악녀'에서 킬러로 활약한 김옥빈의 영화 속 모습과 촬영 후 전혀 다른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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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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