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화장은 경험이예요. 하면 할수록 실력도 늘고, 나한테 어울리는게 뭔지 찾아가게되요! 제 경험상, 무조건 하얗게, 까맣게, 빨갛게, 진하게 그리는데 하다보면 점점 자연스러워 지더라구요. 일단 비비나 파우더 발랐을때 귀신처럼 허옇거나, 둥둥 뜨는거 정말 이상해요. 필링젤을 사용해서 각질제거도 해주시고, 스킨로션 등 기초손질 잘 해주신 후에 비비를 발라야 그나마 안뜨고 자연스럽게 화장이 잘 먹혀요. 마스카라는 너무 많이 하면 거미줄같이 속눈썹이 엉켜버리죠. 정말 보기싫고 이쁘지도 않아요. 살짝만 지그재그로 펴 올려주세요. 한 두번정도만요. 아이라이너는 너무 길게 빼거나 , 무조건 씨커멓게 하는건 정말 초중딩 티 팍팍나요. 살짝, 자연스럽게, 자기에게 어울리게 그려주시면 되요. 틴트나 립밤도 너무 덕지덕지 시빨갛게 하는것보단 자연스럽게 살짝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