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선조가 되는 유인원은 숲에서 나무를 타며 호랑이, 사자 등 맹수들의 위협에서 피해 살던 약한 유인원이었습니다. 어느 순간 초원이 점점 사막화가 되자 초식 동물도 사라지고 초식 동물들이 사라지니 육식도 점차 사라져 갔습니다. 그래서 땅이 안전하다고 판단한 유인원들은 땅으로 내려와 살기 시작했습니다. 땅에서 생활하면서 오랜 시간 진화를 걸쳐 꼬리가 퇴화하게 되고 발도 땅에서 생활하다 보니 다리의 관절, 근육들이 발달하면서 발가락도 뻗어 나가 체중을 효과적으로 분산해 그에 맞도록 바뀌었는데 여기까지가 오늘날 직립 보행의 원인이 되는 호모 에렉투스라고 합니다. 지식맨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