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해 연안에서난 시베리아 부부가 눈보라 속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스노모바일이라는 눈위를 달리는 탈것을 타다가 고장났었다고 하네요. #@#:# 일행을 놓치고 영하 50도까지 내려가 36시간이나 지나 모두 살 수 없을 거라고했지만 둘은 끊임없이 걷고 눈을 먹으며 결국 동생일행에게 구조되었다고 합니다. #@#:# 니지네얀스쿠의 병원에 옮겨져 회복중인 부부는 동상에 걸린 니콜라이, 독감에 걸린 나탈리아는 그래도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