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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 피지꽉차면 짜야하나요 어떻게해야하나요? 짜면 모공 더커지죠? ㅠㅠ

[질문] 코에 피지꽉차면 짜야하나요 어떻게해야하나요? 짜면 모공 더커지죠? ㅠㅠ

조회수 0 | 2016.12.20 | 문서번호: 22496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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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맨]  2016.12.20

코에 있는 피지는 오래 놔두면 블랙헤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되면 짜 주셔야 하는 것이 맞으며, 하지만 짜실 때 절대 손으로 짜시면 안 되고 짜고 나서도 세안을 말끔하게 해 주셔야 모공이 넓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피지 관리는 따뜻한 물로 충분히 모공을 열고 자극이 적은 세안제를 사용해 거품을 충분히 내서 마사지하듯 세안하신 다음 충분히 헹구시고 마무리는 차가운 물로 해서 모공을 닫아 주셔야 합니다. 최대한 얼굴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는 느낌으로 해 주시고 특히 코끝을 열심히 세안해 주시는 것이 중요하며, 수건으로 닦으실 때도 문지르지 마시고 꾹꾹 눌러서 닦아 주셔야 합니다. 또한 2~3일에 한 번씩 필링젤로 각질 제거를 하시면서 또 2~3일에 한 번씩은 차가운 물로 마무리하지 마시고 모공이 열린 상태에서 코팩을 하신다든지 소독된 면봉으로 피지를 짜 주시면 좋으며(손으로는 X, 세게 자극하는 것도 X), 가장 중요한 것은 코팩을 하시거나 짠 후에 모공을 조여 주는 것인데 달걀흰자를 사용한 달걀흰자팩이나 머드팩 등의 모공 축소팩, 모공 축소용으로 나온 젤들을 사용해 모공을 조여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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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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