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진은 내부에 피스톤, 실린더, 크랭크 축 등으로 구성이 됩니다. 실린더 안에서 피스톤이 상하 운동을 합니다. 마치 엘리베이트가 상하로 오르듯 . 피스톤이 제일 위쪽에 올라갔을 때, 좁은 공간에 휘발유와 공기의 혼합 가스가 모이고 그 때 스파크 플러그에서 불꽃을 튀겨 줍니다. 전자렌지 불 붙이듯. 그러면, 휘발유에 불을 붙혔으니 폭발을 하게 되고, 그 힘으로 피스톤이 힘차게 하강합니다. 피스톤과 연결된 크랭크 축이 회전을 하고, 그 회전이 바퀴에 전달되어 자동차가 나가게 됩니다. 페라리 엔초에 들어가는 v12 엔진은 정밀한 공정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그 덕분에 엔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엔진이란 휘발유를 먹고 폭발시켜 힘을 내는 기계, 즉 동력을 만드는 기계입니다. 처음 시동을 걸때는 배터리의 힘으로 모터를 돌리고, 모터가 크랭크축에 연결된 플라이 휠을 돌립니다. 그러면 피스톤이 상승하게 되고, 연료가 분사되면서 폭발하게 됩니다. 시동이 걸리면 모터는 제자리로 돌아와 정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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