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역사책을 읽고 우리나라 역사를 조금씩 알아 가면서 삼국시대나 고려 시대, 조선 시대보다는 역사 기록이 거의 존재하지 않아 선사시대라고 불리는 고조선에 관심이 더 많이 생겼다. 한국사를 공부하며 우리 한국사 교과서에 고조선에 관한 건 겨우 한두 쪽짜리 설명밖에 나와 있지 않아 \'2000년을 이어 왔다는 나라의 역사인데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던 중 \'만화 신채호 조선상고사\'라는 책을 읽게 됐다. 이 책은 그동안 고대사를 알 수 없어 답답하던 내게 깊은 감명을 줬다. 특히 신채호 선생은 사소한 글자 하나하나에서 새로운 사실을 발견해 낸다고 하는데 이런 점들에서 \'작은 거라고 해서 무시하고 넘어갈 수 없겠구나\'라는 걸 느꼈다. 또한 고조선이 멸망하고 분열된 국가들을 일본이나 중국과 비슷하게 조선 열국이라고 일컫는 것에서 새로움을 느꼈다./지식맨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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