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기 유적은 하안단구 2~4단구에서 대개 발견되는데 이는 구석기시대 대부분의 한국이 반도가 아니라 석회 내륙지대였기 때문이며, 석회동굴이 같이 있기도 하고(정확히는 구석기시대가 하도 오래전이라 보존되기 쉬운 동굴에서 주로 발견), 사람들이 동굴에서 자주 생활했기 때문에 동굴 지역에 많이 분포돼 있습니다. 반면 한국이 반도가 돼 버린 신석기 시대의 유적은 구석기보다 훨씬 하류의 바닷가, 섬에서 발견되고(구석기시대의 해안이 현재는 바닷속인 탓도 있지만), 농경 생활이 시작됐기 때문에 큰 강이나 강 하류 지역의 퇴적평야 주변에 많이 분포돼 있기도 합니다. 지식맨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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