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환자를 안전한 곳으로 옮긴다.- 환부를 흐르는 찬물로 15~30분 정도 식힌다.- 수포가 발생하였거나 아기들의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 방문한다./ 물집이 생기면 터뜨리지 말고 반드시 병원에서 처치를 받아주세요. 엉덩이는 많이 쓸리는 부분이기에 병원에서 전문적인 대처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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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