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이 센트럴 파크로 보이는 곳에서 두 손을 모으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뉴욕의 가을풍경과 함께 여전히 동안미모를 자랑중인 #@#:# 서민정 근황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민정 근황, 어려보인다" "서민정 근황, 눈웃음 예뻐" "서민정 근황, 아기엄마 같지 않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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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