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외교부, 해외문화홍보원 등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은행이 후원하는 지구촌 최대의 \'K-POP 축제\'가 오는 30일 금요일 저녁 7시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인 창원\'은 전 세계 K-POP 실력자들이 참가하는 지구촌 최대 케이팝 축제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글로벌 오디션에는 67개국 84개 지역에서 1만 2000여 명이 도전했다. 이 중 K-POP 전문가들의 1, 2차 심사를 거쳐 선발 된 14개 팀이 창원에서 열리는 최종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다. 본선 진출 14팀은 오는 23일 부터 9박 10일 동안 한국에서 머물며 K-POP 스타와의 만남, 한국 전통문화 체험, 본선 무대가 펼쳐지는 창원의 대표 명소 탐방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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