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은 나에게 어려운 것\', \'난 못해\' 등을 먼저 인식하게 된다\"며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정말 못하게 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은 조기가 아니라 적기에 해야 효과를 볼 수 있고 유능한 아이로 키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모들의 관심이 많은 외국어 조기 교육은 더 큰 문제다. 외국어 교육과 관련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뒤에 가르치는 게 좋다는 연구 결과들이 많다. 하지만 일부 극성 부모는 태중의 아이에게 영어를 들려주기도 한다. 프레시안 보도에 따르면 외국어 조기 교육은 아이들에게 우울증, 불안, 애착 장애,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병리학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