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 문을 닫고 난 생각에 빠져무대 위 내 모습을 상상하곤 했어서투른 내 모습도 좋아해 준 너였지만과분한 그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언제나 그 자리에 기다려준 너두 팔로 감싸 안아준 고마운 너절대로 잊지 않을 거야행복하게 만들어줄 거야하나란 그 말처럼시간이 지나도 말하지 못하고 맘속으로 삼키는 나미안하다고 널 사랑한다고 지금처럼 믿어달라고널 안아줄게 두 손 잡아줄게네 맘이 편해질 수 있다면내 모든걸 바칠게네 웃는 그 모습을 지켜주고 싶어 (지켜주고 싶어)항상 널언제부터인지 넌 웃어도 우는 것만 같았어맘 편히 날 사랑하지 못하고 또추억을 떠올려 그리워해조금은 네가 안타까워좋아질 거라 잊혀질 거라 하는 위로 조차도너를 달래 줄 수가 없기에 또 나는 불안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