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 과거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세상을 바꾼 기후』. 1만 년 전 후빙기 이후부터 기후가 변화하는 상황에 따라 인류 역사가 어떻게 흥망성쇠를 거듭했는지를 연대기처럼 보여 준다. 유럽의 상황은 물론 저자의 전공을 살려 아시아와 우리나라 상황이 교차되면서 더 폭넓은 세계사를 경험할 수 있다. 후빙기, 문명을 꽃피우다 기지개를 펴는 인류 - 동굴의 시대를 끝낸 후빙기 - 농경과 목축의 시작, 신석기 혁명 - 축복이 넘치는 대홍수 시대 문명의 탄생 - 다시 추워지고 비가 줄어들다 - 줄어든 강수량이 문명을 만들다 - 가뭄과 기근으로 멸망한 왕국 | 수천, 수만 년 전 기후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