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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가서 영어만 잘한다고 다써주는건 아니죠? 타지인들 한국어만 잘한다고 한국에서

[질문] 미국가서 영어만 잘한다고 다써주는건 아니죠? 타지인들 한국어만 잘한다고 한국에서

조회수 57 | 2015.07.29 | 문서번호: 22162696

전체 답변:
[지식맨]  2015.07.29

영어잘한다고미국에서다써주지는않지만영어뿐만아니라,어느정도교양적인소양까지갖추고있다면,역관,외교관,등등다양한진로를생각해볼수있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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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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