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꿀뉴스] 동물농장 똘이 사연 심금울려

조회수 43 | 2015.06.28 | 문서번호: 2211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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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맨] 2015.06.28

6월 21일 SBS 'TV 동물농장' 에서는 이성순 씨의 애견 똘이의 사연이 전해져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 어머니와 함께살던 이성순 씨는 올해 5월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똘이와 둔둘이 살고 있었는데요. 어느날 집에 불이나 집이 잿더미가 됐습니다. #@#:# 이성순 씨는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하게 됐는데, 애완견이 똘이가 잿더미로 변한 집터에서 밤낮으로 꿋꿋이 지키고 있었던 것입니다. #@#:# 똘이도 화마의 상처를 피할 수는 없었는데요. 똘이는 제작진이 주는 먹이를 먹지 않았는데, 이성순 씨가 음성으로 먹으라고 하자 먹이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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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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