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주(강소라)와 재벌가 베짱이 인생 백건우(유연석), 건우의 아버지 다른 형 송정근(이성재)과 해녀 김해실(김희정)의 티격태격한 제주도 생활기가 그려졌다. #@#:# 내가 좋은 사람이라면 널 놔주는 게 맞겠지. 그런데 난, 네가 어떻든 말든 네가 날 계속 좋아했으면 좋겠어"라고 자신의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고백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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