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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사회] 메르스 의심자 격리병동 꽉 차서 불안하다

[질문] [꿀사회] 메르스 의심자 격리병동 꽉 차서 불안하다

조회수 33 | 2015.06.11 | 문서번호: 22089719

전체 답변:
[지식맨]  2015.06.11

JTBC 뉴스룸에 나온 10번째 메르스 확진자와 3시간 넘게 비행기 동승했던 승객의 전화 인터뷰가 화제 입니다 #@#:#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불안한 마음을 접을수 없고 보건당국에 격리병동 문의했으나 격리병동 꽉차서 내일쯤 가능하다고 하더라는 내용을 밝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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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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