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생존을 위한 몸무림이었습니다. 바로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의 강등권 생존에 대한 이야기 인데요. #@#:# 분데스리가 16위 함부르크가 2부 리가 3위 칼스루어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디아스의 극장동점골과 연장전 뮐러의 역전골로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 함부르크는 앞서 임테흐 아레나 홈에서 열린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1 무승부에 그치며 다소 불리한 위치에서 2차전 원정경기를 펼친 것인데요. #@#:# 이로써 함부르크는 1963년 분데스리가가 설립된 이래로 독일 구단들 중 유일하게 전 시즌을 분데스리가에서 보내는 역사를 계속 이어가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