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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사회] '도둑이 제발저린다' 수배자 형제 붙잡혀...

[질문] [꿀사회] '도둑이 제발저린다' 수배자 형제 붙잡혀...

조회수 54 | 2015.05.23 | 문서번호: 22051986

전체 답변:
[지식맨]  2015.05.23

'도둑이 제발저린다' 라는 말처럼 실제로 경찰을 보고 제발 저리다 붙잡힌 수배자 형제가 있어 화제입니다. #@#:# 대전 동부경찰소 용전지구대 소속 김형섭 경위와 김정석 경사는 5월20일 대전 동구의 한 모텔을 순찰했는데요. #@#:# 이 과정에서 수상한 40대 남성 두명이 포착된 것입니다. 두사람은 경관들을 애써 외면하면서 가까운 길을 놔두고 돌아서 모텔로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 이상한 낌새를 느낀 두 경관이 추궁끝에 두 형제가 사기혐의로 6개의 체포영장이 발부된 수배자였음을 확인한 것입니다. 그야말로 도둑이 제발저리다 붙잡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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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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