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방송된 Mnet ‘식스틴’에서는 채연이 첫 탈락자로 호명됐습니다. #@#:# 박진영은 “‘채연이의 가능성이나 실력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너무 잘하려다 보니 자연스러움을 놓쳤다”고 탈락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 언니 채연의 탈락 소식에 동생인 채령은 언니의 탈락에 계속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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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