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예비군 훈련장에서 극악무도한 총기 난사를 한 난사범 최 씨의 전투복 주머니에서 2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 유서에는 “무슨 목적으로 사는지 모르겠다. 영원히 잠들고 싶다. GOP 때 죽일 만큼 죽이고 자살할 기회를 놓친 게 너무 아쉽다."는 내용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 이어 "수류탄이 있을 때 했었으면 하는 후회감이 든다. 내일 사격을 한다. 다 죽여버리고 나는 자살하고 싶다”라는 그야말로 충격적인 내용이라고 합니다. #@#:# 최 씨는 현역복무시절에 B급 관심병사로 분류돼 부대를 여러차례 옮긴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