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앞을지나던혜영이가)혜연:(입을다시며)와~이빵맛있어보인다!빵주인:하하.새로나온빵이라그렇단다.혜연:(흠칫하며)그런데,이빵얼마에요?빵주인:2500원이란다.살거니?혜연:예?너무비싸요.전2000원밖에없어요.빵주인:그럴까?그럼,오늘첫손님이니까2000원으로깎아주지.혜연:(기쁜걸감추며)감사합니다~(혜연이는길을가면서맛있게빵을먹는다.그런데,그때혜연이는무심코손을넣던주머니속에500원이더들어있었다.)혜연:(놀라며)어라,500원이더있었네?흐음.이걸어쩐다?다시줘야하나?(혜연이는다시빵가게로간다.그때친구연희를보았지만그냥지나친다.)연희:(혼잣말로)아!배고파.혜연:(빵집으로들어간다.)혜연:저기요.500원짜리빵도있나요?빵주인:(의심을하며)넌,아까왔던애아니니?아깐500원이없다고하지않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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