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꿀사회] 세월호 집회, 경찰이 무슨 죄라고...

조회수 27 | 2015.04.20 | 문서번호: 2198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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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맨] 2015.04.20

4월18일 열린 '세월호 참사 1년 범국민대회' 집회현장에서는 일부 과격 시위참가자들이 경찰 버스를 부수는 등 과격 행위를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시위참가자들중 5000여명이 서울광장·광화문광장을 거쳐 청와대까지 행진을 시도하면서 경찰과 격렬하게 충돌한 것인데요. #@#:# 경찰버스 71대 등 경찰 장비가 파손됐고 경찰은 물대포까지 동원해 불법 행위 참가자들을 연행했습니다. #@#:# 경찰청은 18일 집회를 '불법·폭력집회'로 규정하고 시위 주동자를 밝혀내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에 수사본부까지 설치했다고 하니 대체 경찰이 무슨 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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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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