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엔 역무실 담당자에게 그런 사정을 말하시고 다음에 갖다 드린다고 정중히 부탁드려 보세요. 믿지 못할 수 있으니 고객님 물건이라도 맡기시면서 말씀해 보세요. 돈 없는데 무조건 부탁하시는 수밖엔 없습니다. 아니면 올만한 사람한테 연락하셔서 오라고 하셔도 되고요. 아니면 얼굴에 철판좀 깔고 님의 사정이 님을 진실하게 보이도록 지나다니는 사람에게 사정을 말하게 되면 큰돈도 아니고 전철비를 천원이나 2천원정도를 빌려달라고 하시면 경우에 따라서 협조해 드리는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